제피부는 좀 뺨에 붉은 기운이 있는 건조한 타입인데.. 사용설명서에 특히 태양에 노출되어 손상된부위에 바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요즘같이 바람에 손상되어 얼굴에서 열이 나거나 할때도 아주 좋은것 같아요, 색깔이 화이트라서 웬지 생크림같이 달콤한 기분인데, 얼굴에 바르면 약간 꿀같은 향기도 나고.. 자연제품인것 같은 그런 풋풋한 향이거든요.. 근데 얼굴에 바르면 정말 얼굴에 짝 붙는 느낌이에요.. 얼굴에 딱 붙어있어서 계속 커버해주면서 얼굴을 보호하는 느낌.. 얇게 잘 펴발라지기때문에, 건성/지성 상관없이 쓰면 다 좋을것 같아요.. 묵티 점점더 좋아집니다. 다른것들도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