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과에서 각질제거할때 굵은 입자가 들어간 것으로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묵티의 젠틀 페이셜 익스폴리언트를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호호바 알갱이 입자가 들어있긴 하지만 전혀 따갑지 않고 부드럽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스크럽을 하고 나서 세안하면 얼굴이 따끔거린다거나 붉어진다거나 하는 느낌이 있잖아요. 거기다 토너를 바르면 더 따끔하고~ 얼굴 피부 표면이 벗겨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그런데 묵티의 젠틀 페이셜 익스폴리언트는 달랐어요~ 상큼한 향기가 나는 것이 기분도 좋았고 손에 물묻혀서 살살 핸들링 해주면 얼굴이 완전 부드러워집니다. 가볍게 얼굴 각질만 살살 없애주는 기분.. 그리고 나서 찬물로 세수하면 얼굴이 탱탱하고 보드라워집니다. 얼굴 표면의 노폐물이 없어지고 부드러운 새살이 올라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주일에 두 세번 페이셜 스크럽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기피부가 되는 느낌입니다. 참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