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밝히기 우스운것 같은데요 제 나이가 지금 39살입니다. ㅠㅠ
얼굴에 무언가 얹기만 하면... 트러블이 나서 안바르고 사는게 답인줄 알고 그간 살았어용~ ㅋㅋㅋ
그러다 5개월 전부터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알고 첫 사용했던 제품이 묵티 인데요
칙칙했던 피부가 많이 개선되고 탄력이 많이 생겼어요.
신랑이 제 얼굴 만지는 버릇이 있는데
" 화학제품을 얼굴에 떡칠하더니 얼굴이 아주 좋아졌다" 이러는 거에요 ㅎㅎㅎ
신랑은 화장품은 다 화학성분인줄 안다요..ㅠㅠ 하긴 저도 그랬으니까요..;;;;
얼굴이 진짜 쫀쫀해 졌어용..
사실 마스크 팩은 지난주에 샀는데 제가 아직 유기농 천연 냄새에 덜 익숙했는지
의심을 해서 묵티에 상담 남기고 물건도 다시 보내 봤거든요.. 향 좀 맞아 봐 달라구요..
제품 이상은 아니라고 하셨고 저 또한 몇몇 분께 여쭤보니 익숙치 않은 향이라 그럴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이상하죠?
첨 탁 뚜껑 개봉했을땐 향이 거북한것 같더니
다시 돌려받아 사용하니 향이 거슬리지 않아요.. ㅡ,.ㅡ
팩 한 후... 얼굴이 왜이리 촉촉한가요;;;;;;
자고 일어나면 코 턱 이마는 기름져야 할 얼굴인데 기름기는 다 어디갔을까요....
놀라와요... >.< 너무 신기해서 산유국인 신랑에게 한번 해 줘 봅니다.ㅋㅋ 아깝지만;;;
신랑 왈
이거 얼마짜리야? 디게 좋다~~~~~ ㅎㅎㅎㅎㅎㅎ
비누는 또 왜이리 좋은건지요..
저는 비누는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 했는데
비누 너무 보습좋아서.. 우리 아기들 바디워시로 씻겨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마져 들더라구요~
비누도 앞으론 묵티!! 쓸꺼에용~~
진상아닌 진상짓에.. 친절하고 꼼꼼하게 상담 해 주셔서 진심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