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부가 무척 예민하고, 눈도 정말 민감해서 클렌저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잘못 쓰면 눈이 너무 가렵고 따가워서 밤새 힘들었거든요. 이제 막 한 통을 다 썼는데, 이제 더 이상 클렌저를 바꾸지 않아도 될 것 같은 확신이 들어요. 묵티 젠틀 포밍 클렌저는 거품이 안 나지만 부드럽게 잘 지워지고, 씻고 나서도 촉촉함이 남아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수분부족형 복합성 민감성인 제 피부에도 잘 맞는 아주 착한 아이랍니다. 저는 밤에만 클렌저로 세안하고 아침엔 물세안만 해서 한 통 쓰는데 세 달 정도 걸렸어요. 이 정도면 용량대비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쓰려고 합니다.